매실절임 레시피 - 편스토랑 이정현 편

[2025년 06월 20일, KBS2 <신상출시 편스토랑>] 정현 엄마의 노하우와 이정현의 센스가 결합된 매실절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. 상큼하고 달콤한 매실의 풍미로 여름철 입맛을 살리고, 물김치부터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양념 베이스를 직접 만들어보세요. 곰팡이 없이 깔끔하게 숙성할 수 있는 디테일까지 담았습니다.

편스토랑 매실절임 레시피 소개

톡 쏘는 산뜻함으로 입맛을 돋우는 매실절임은 여름철 별미이자 각종 음식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만능 재료입니다. 프락토올리고당, 올리고당, 설탕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담글 수 있어 기호에 맞춰 선택할 수 있으며, 정현 엄마의 노하우로 누구나 실패 없이 숙성할 수 있어요.

재료 (약 1.5kg 기준)

기본 재료

• 매실: 1.5kg
• 프락토올리고당: 1kg
  (또는 설탕 1.5kg, 혹은 설탕과 올리고당 혼합 가능)

편스토랑 매실절임 만드는 방법

재료 준비

• 매실을 깨끗이 씻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.
  ※ 베이킹소다나 식초로 세척 후 2~3회 물로 헹궈주세요.
  ※ 물기가 남으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니 꼭 닦아주세요.
• 이쑤시개로 매실 꼭지를 제거한다.
• 꼭지와 배꼽 사이 선을 따라 매실을 6~8쪽으로 자른다.

프락토올리고당/올리고당 매실절임

• 자른 매실에 프락토올리고당을 부어 고루 버무린다.
• 용기에 담고 랩으로 밀봉 후 뚜껑을 닫아 서늘한 곳에서 한 달간 숙성한다.
• 숙성 후 한 달이 지나면 냉장 보관하며 필요할 때마다 꺼내 드신다.
  ※ 소주나 정종을 랩 위에 뿌려주면 밀봉 효과가 강화됩니다.

설탕 매실절임

• 자른 매실에 설탕 1,350g을 넣고 골고루 버무린 후 랩으로 덮고 실온에서 하루 숙성한다.
  ※ 매실:설탕은 1:1 비율로, 설탕 10%는 매실 위에 덮을 용도로 남겨주세요.
• 하루 후 거품을 제거하고 하루 더 숙성한다.
  ※ 발효 중 발생한 거품은 이산화탄소로, 제거하면 깔끔한 맛을 유지할 수 있어요.
• 숙성된 매실만 용기에 옮기고 설탕 150g을 매실 위에 덮는다. 남은 국물은 음식에 활용해 풍미를 더하고 누린내를 잡을 수 있어요.
• 랩을 씌우고 뚜껑을 닫아 밀봉 후, 서늘한 곳에서 일주일 더 숙성한 뒤 냉장 보관으로 옮겨 한 달 후부터 섭취한다.

완성 및 서빙

숙성된 매실절임은 물김치, 소스, 각종 양념, 음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면 새콤달콤한 감칠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. 한 달간 숙성 후 냉장 보관하며 기호에 따라 사용하세요.

팁과 주의사항

• 매실에 남은 물기는 반드시 제거해 곰팡이를 방지하세요.
• 숙성 중 생기는 거품은 꼭 제거해 깔끔한 맛을 유지하세요.
• 소주나 정종으로 랩을 적시면 밀봉력이 강화되어 숙성 상태가 더 좋아집니다.

결론

정현 엄마의 전통 비법과 이정현의 디테일이 더해진 매실절임 레시피로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깨우고, 다양한 요리에 감칠맛을 더해보세요!